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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맛집

밴쿠버 다인아웃 노치8 Notch8 | 페어몬트 밴쿠버

by El스토리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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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Dineout Festival 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늘 다녀온 (2023년 1월 31일) Fairmont Vancouver Hotel 1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노치8은 다양한 와인과 음식,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는 클래식한 호텔 비스트로 입니다. 음식은 캐네디언 / 아메리칸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는 항상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줘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노치8 메뉴와 가격

현 시점의 메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구글에서는 달러표시가 3개로 나와 있고, 타 리뷰 앱(옐프 등)에서는 4개로 나와 있습니다.

  • 디너메뉴
    • 코스메뉴 - 3코스로 79불에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까지 나옵니다.
    • 메인메뉴 - 10여 가지의 메뉴가 있고, 가장 비싼 립 스테이크의 경우 62불로 아주 비싼편은 아닌 듯 합니다.
    • 디저트 - 12불

노치8 디너코스 메뉴

  • 애프터눈 티
    • 11시, 1시, 3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픈합니다.
    • 성인은 69불, 아이는 34.5불입니다.

노치8 애프터눈 티

좋은점은 라이브 바가 있어서 가수가 불러주는 노래를 잔잔하게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치8 2월 라이브 스케쥴

스케쥴이 한달치 한꺼번에 나와 있어서 확인 가능합니다. 저희가 다녀온 날엔 David Capper님이 불러주셨네요.

 

다인아웃 코스메뉴

오늘 저희가 주문한 캐나다 달러 $50 상당의 다인아웃 메뉴 사진을 첨부합니다.

애피타이저 - 오리고기 리예트(Duck Rillette)

애피타이저는 오리고기, 살구소스, 캐럿피클, 토스티니가 나왔습니다. 오리고기가 스팸처럼 생겼는데 텍스쳐가 참치크래커와 아주 흡사했습니다.

Duck Rillette

파인 다이닝에서 나오는 애피타이저치고 양이 많았던 것 같아요. 리예트는 프랑스식 염장고기같은 거라고 하네요. 텍스쳐가 빵에 발라먹는 잼과 아주 흡사했어요. 올리브유에 구운 토스티니가 바삭하니 오리고기 리예트, 살구 소스와 아주 잘 어울렸어요. 이날 첫끼여서 배고파서 빨리 먹었답니다. :)


메인요리 - 돼지고기 스니첼(Pork Chop Schnitzel)

메인요리로 나온 독일의 요리 스니첼 입니다.

폭찹 스니첼

구운 당근장아찌와 같이 나오고, 숭어알, 부추 크림소스가 위에 뿌려져 있네요. 맛은 돈까스에 크림소스 찍어먹는 맛이었어요. :) 스니첼 고기가 개인적으로 조금 질긴 것 같았고, 숭어알과 조합이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고 양도 많았고 꽤 맛있었습니다. 당근 장아찌도 맛있었어요.


디저트 - 망고 타르트(Mango Tart)

일반 디저트 가게에서 많이 보이는 타르트입니다. 위에 코코넛 휘핑크림을 살짝 토핑해서 마무리했네요.

망고 타르트

망고 타르트는 무조건 맛있죠.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일반 휘핑과 달리 코코넛 휘핑 크림이라 그런지 살이 덜 찌는 느낌이었어요. :)

위에 올려져있는 화이트초콜렛이 달달하니 휘핑크림과 잘 어울렸습니다. 초콜렛에 기분좋은 패턴으로 식사의 마무리를 잘 끝냈습니다.

 

아래는 전체 메뉴의 모습입니다.

노치8 다인아웃 코스메뉴

저의 개인적인 평은 분위기 봐서 한번 가 볼 만 하다 입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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