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Dineout Festival 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늘 다녀온 (2023년 1월 31일) Fairmont Vancouver Hotel 1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노치8은 다양한 와인과 음식,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는 클래식한 호텔 비스트로 입니다. 음식은 캐네디언 / 아메리칸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는 항상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줘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노치8 메뉴와 가격
현 시점의 메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구글에서는 달러표시가 3개로 나와 있고, 타 리뷰 앱(옐프 등)에서는 4개로 나와 있습니다.
- 디너메뉴
- 코스메뉴 - 3코스로 79불에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까지 나옵니다.
- 메인메뉴 - 10여 가지의 메뉴가 있고, 가장 비싼 립 스테이크의 경우 62불로 아주 비싼편은 아닌 듯 합니다.
- 디저트 - 12불
- 애프터눈 티
- 11시, 1시, 3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픈합니다.
- 성인은 69불, 아이는 34.5불입니다.
좋은점은 라이브 바가 있어서 가수가 불러주는 노래를 잔잔하게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케쥴이 한달치 한꺼번에 나와 있어서 확인 가능합니다. 저희가 다녀온 날엔 David Capper님이 불러주셨네요.
다인아웃 코스메뉴
오늘 저희가 주문한 캐나다 달러 $50 상당의 다인아웃 메뉴 사진을 첨부합니다.
애피타이저 - 오리고기 리예트(Duck Rillette)
애피타이저는 오리고기, 살구소스, 캐럿피클, 토스티니가 나왔습니다. 오리고기가 스팸처럼 생겼는데 텍스쳐가 참치크래커와 아주 흡사했습니다.
파인 다이닝에서 나오는 애피타이저치고 양이 많았던 것 같아요. 리예트는 프랑스식 염장고기같은 거라고 하네요. 텍스쳐가 빵에 발라먹는 잼과 아주 흡사했어요. 올리브유에 구운 토스티니가 바삭하니 오리고기 리예트, 살구 소스와 아주 잘 어울렸어요. 이날 첫끼여서 배고파서 빨리 먹었답니다. :)
메인요리 - 돼지고기 스니첼(Pork Chop Schnitzel)
메인요리로 나온 독일의 요리 스니첼 입니다.
구운 당근장아찌와 같이 나오고, 숭어알, 부추 크림소스가 위에 뿌려져 있네요. 맛은 돈까스에 크림소스 찍어먹는 맛이었어요. :) 스니첼 고기가 개인적으로 조금 질긴 것 같았고, 숭어알과 조합이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고 양도 많았고 꽤 맛있었습니다. 당근 장아찌도 맛있었어요.
디저트 - 망고 타르트(Mango Tart)
일반 디저트 가게에서 많이 보이는 타르트입니다. 위에 코코넛 휘핑크림을 살짝 토핑해서 마무리했네요.
망고 타르트는 무조건 맛있죠.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일반 휘핑과 달리 코코넛 휘핑 크림이라 그런지 살이 덜 찌는 느낌이었어요. :)
위에 올려져있는 화이트초콜렛이 달달하니 휘핑크림과 잘 어울렸습니다. 초콜렛에 기분좋은 패턴으로 식사의 마무리를 잘 끝냈습니다.
아래는 전체 메뉴의 모습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평은 분위기 봐서 한번 가 볼 만 하다 입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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