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일을 맞이하여 가본 미쿠! 레스토랑 포스팅입니다.
미쿠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시 레스토랑입니다. 2015년에 오픈한 이후로 다운타운 팬시 스시레스토랑 하면 떠오르는 곳이 되어 버렸죠!
생기고 나서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던게 미루다가 이번에 오게 됐네요!
위치
https://maps.app.goo.gl/E7XSVJTDRzhbQRPr6
미쿠 벤쿠버 · 200 Granville St #70, Vancouver, BC V6C 1S4 캐나다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m
위치는 캐나다플레이스 쪽에 있구요. 워터프론트 시버스쪽이 보이는 뷰 입니다. 가격은 달러 표시 세개로 비싼편이구요!
저는 일식당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사실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의심을 하면서 갔어요. 결과는? 끝까지 한번 봐주세요!
인테리어
인테리어입니다
저 한자가 뭐죠? 궁금하네요 갑자기.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ㅋㅋ
와인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와이프 저 둘다 알쓰라 쳐다만 봤습니다. 절대 비싸서 안먹는게 아니예요..!!!!
갑자기 킬로나 오카나간 미션힐 와이너리에서의 안좋은 추억이 떠오르네요..!
청소가 살짝 안되어 있긴 했지만 나름 깔끔했던 화장실!
제 생일에 간건데
하필.. 하필!!! 마더스데이랑 겹쳤어요
그래서 사람이 많았답니다.
저는 사람 없는걸 좋아하거든요
내성적이라서요

안내를 받아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미리 당연히 오픈테이블로 예약을 해놓았구요.
밴쿠버 식당은 마더스데이가 거의 제일 바쁘거든요! 그래서 예약을 꼭 해야했답니다!
요리사들의 국적이 다양했어요. 오픈키친이라 다 보였는데, 투고도 꽤 있더라구요!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테이블들이 더 나왔어요.
창가쪽을 기대했지만 크레인만 많이 보이고 날씨도 좀 우중충했어서..! 일반 테이블도 괜찮았습니다!
메뉴
그럼 이제 메뉴를 한번 살펴볼까요?
2024년 5월 12일 기준입니다! 무슨날이나구요? 제 생일입니다.
일반 일식집에 비해 메뉴가 간단하죠?
캐나다 플레이스를 보면서 뭐먹을지 고민을 했답니다.
여기는 오마카세가 2종류가 있는데요.
- 워터프론트
- 미쿠
둘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그냥 먹고싶은거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가기전에 참고로 리뷰 안봤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있을 때 리뷰를 보니 오마카세도 간혹 시키시더라구요. 다른 테이블에는 오마카세 시키는 사람들은 많이 안보였던 거 같아요.
고민 하다가
- 사시미플레터(인당 35불) - 8피스씩
- 오시 샘플러(21불)
- 미쿠 롤(24불)
- 서프터프롤(24불)
이렇게 시켰습니다!
보탄에비 카르파치오 시키려고 했는데 솔드아웃이라고 하더라구요!
간장은 일반 간장과 스시간장 줬어요. 스시간장은 조금 덜짜고 살~짝 단맛이 있었습니다.
음식
드디어 기다리신 음식사진입니다.
오시샘플러!
미쿠에 오면 오시는 보통 먹는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켰어요 ㅎㅎ
위에 토핑이 좀 얇은 느낌이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롤 사진 잘찍지 않았나요? 롤 맛있었어요!
사시미 플래터는 개인당 하마치 2, 블루핀투나 2(뱃살 아니고 아카미 입니다), 알바코어투나 2, 사카이 샐몬 2, 아마에비 1, 호타테(스캘럽) 1피스였어요!
아마애비 머리는 튀겨서 같이 줍니다. 새우깡 맛이죠?
구성 나쁘지 않죠? 알바코어 투나 를 고추참치로 만들어버린 사이드디시도 나옵니다. 스파이시마요랑 유주소스가 올라와 있네요.
순식간에 다먹었어요. 저기 식용꽃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배가 고팠거든요!!!
맛있습니다. 당연히 맛있어야겠죠?
저희가 시킨 메뉴들은 다 맛있었어요.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캐나다 플레이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캐나다는 아름다운거 같아요 참
날씨만 더 좋았으면! 좀 아쉬웠긴 했네요
이상으로 오늘은 미쿠 레스토랑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오마카세를 시킬지 말지 고민중이시라면 다른 블로그 포스팅도 한번 참고해 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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